"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보는 신동아방송 추천 영화3선

2015-12-23(수) 13:56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추천 3선


크리스마스가 이번 주로 성큼 다가왔다.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따뜻하게 집 혹은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함께 보는 건 어떨까? 신동아방송이 시청자 여러분께 올 크리스마스 가족과 볼만한 영화를 소개한다.


1. 34번가의 기적 (Miracle On 34th Street, 1994)


‘34번가의 기적’은 가족 드라마로 94년도에 개봉한 영화다. 레스 메이필드(Les Mayfield) 감독이 만든 영화로 리차드 아텐보로(Richard Attenborough)와 엘리자베스 퍼킨스(Elizabeth Perkin)가 주연을 맡았다.


아빠 없이 자란 수잔은 또래의 어린이들이라면 동경과 환상의 대상인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런 수잔에게 산타의 존재를 믿게 하려는 엄마의 노력으로 수잔과 그 주변의 인물들도 마침내 사랑과 믿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눈을 뜬다. 산타클로스의 기적이 수잔의 가슴 속에도 일어나게 된 것이다.


“내 존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의심으로 가득찬 인생을 살게 될 뿐이에요” -산타클로스 역/리차드 어텐보로


올 한 해 기뻤던 일, 힘들었던 일.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이 날 만큼은 근심, 걱정 다 잊고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한 번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영화에 가족이 선물이라는 대사도 등장한다. 가족과 함께 ‘34번가의 기적’을 보면 지금 내 옆에 가족이 정말 산타클로스가 주고 간 선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2.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2000)


코미디, 멜로, 판타지, 휴먼드라마. 이 모든 것을 갖춘 영화가 바로 패밀리 맨이다. 2000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브렛 래트너(Brett Ratne)가 감독을 맡았다.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와 티아 레오니(Tea Leoni)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월스트리트에서 잘나가는 투자전문 벤처기업가 잭 캠벨(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13년 전 연인 케이트(티아 레오니 분)와의 약속을 뒤로 한 채 성공만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마침내 재력과 미녀들을 얻어, 성공한 인생이라고 느낀다. 크리스마스 이브 역시 늦게까지 일에 빠져 있던 잭은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13년 전 연인인 케이트와의 사이에 아이도 있는 상태로 삶이 바뀌어 있었다. 갑자기 생긴 가족과 지내면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후에 아버지와 남편으로의 삶과, 원래의 재력가 삶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개봉한지 1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감동적이고, 관람객들에게 빛 바래지 않은 최고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깨닫게 될 수 있을 것이다.







3. 히말라야 (The Himalayas, 2015)


이제 영화관으로 옮겨가보자. 요즘 인증사진 남기기로 유명한 영화 히말라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다큐의 느낌이 강한 영화다. 이석훈 감독의 영화로, 배우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고, 응답하라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배우 정우와 라미란도 출연한다. 12월 23일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산 아래서 하나였고, 가족이었던 대원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이나, 어떤 보상을 바라지 않은 목숨 건 여정이 시작된다.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다루었다.


“해발 7,8000미터만 올라가면 철학적인 생각이 막 떠오를거 같죠? 그런데 안 그래요 오로지 제 자신이 보입니다. 고통과 힘겨움 속에서 진정한 나를 볼 수 있지요 ,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살면서 진정한 나를 볼 수 없을 거 예요.”-엄홍길 역/황정민


크리스마스날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진정한 나를 찾아보자. 끈끈한 우정, 사랑도 더불어 배울 수 있다. 영화 관람 후에 가족과 황정민 인증사진 또한 잊지 말 것.





최예빈 ybchoi912@hanmail.net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