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종합뉴스 2016년 2월 2일 임정연아나운서

2016-02-02(화) 10:12
오프닝)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동아뉴스 임정연입니다. 첫소식입니다.

1. 정부, 사드 배치 효용성 검토할 것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면서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유엔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 사실상 반대한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고위 당국자는 중국이 강력한 북한 제재에 동참하겠다고 입장을 바꿀 경우 사드에 대한 우리 입장 역시 다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금수저·흙수저 계급은 사실... 부모 학력·직업 세습 고착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전국의 성인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버지가 대졸 이상일 때 자녀도 대졸 이상인 비율은 산업화세대와 민주화세대, 정보화세대에서 각각 64%와 79.7%, 89.6%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단순노무직 아버지를 둔 자녀가 단순노무직인 비율은 9.4%로 조사 대상 평균의 5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부모의 배경에 따라 학력과 계층, 직업의 대물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설 명절 택배기사 가장한 범죄 주의
경찰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자신이 주문한 택배의 배송 시간과 담당자 연락처를 꼼꼼히 챙기고,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도착하면 문을 열지 말고 경비실에 맡기라고 주문하는 것입니다.
또 택배 반송을 알리는 전화나 택배 배송 지연·주소지 확인 등 문자메시지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한편 명절 때는 대출 권유 전화도 자주 걸려오는데 금융기관이나 등록 대부업체는 전화로 대출권유를 하지 않는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4. 돈 만드는데 돈이 더 들어...1천500억 육박
지폐와 동전 등 화폐를 만드는 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한 해 동안 화폐제조비용이 1천440억 원으로 2014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지폐는 900억 원으로 11.5% 늘었고, 동전은 32.4% 증가한 540억 원이었습니다.
화폐를 만드는 비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한국은행은 세뱃돈으로 신권 안 쓰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화폐 제조비용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5. 서울시교육청, 설 연휴 학교 개방해 주차난 해소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역귀성객 등 주차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 350여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개방은 이번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계속되고, 정확한 개방 시간과 위치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연휴기간 주차난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서울시, 경제활력 위해 재정 58% 상반기 조기집행
서울시는 시의 경제 활력을 키우기 위해 예산 10조 5천 8억여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합니다.
이는 인건비와 예비비를 제외한 재정의 58% 수준으로, 지난해 조기집행 실적보다 2조 9천억여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시는 늦은 예산 배정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20억원 이상 공사나 용역은 부서가 요청하기 전에 일정 금액을 일괄 배정하고, 각종 물품을 조기 구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예산과 재무, 계약 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조기집행 추진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news@sdatv.co.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