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종합뉴스 2016년 2월 19일 최예빈아나운서

2016-02-19(금) 14:10
1. 美 F-22 한반도 도착, 강력 대북 경고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에 당분간 주둔합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는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텔스 능력과 슈퍼크루즈 능력,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춘 기종으로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핵무기 탑재도 가능해 적의 핵심 시설에 핵 폭격도 가능합니다.

미국이 F-22 전투기를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남북관계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2. 김무성, 이한구 공천룰 선거 망쳐도 수용불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공천룰과 관련해,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 광역시도별 1~3개 지역구를 정치적 소수자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여론조사 경선에 대한 예비 후보 간 이견이 있을 시에는 100%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공천룰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기준이 상향식 공천과 맞지 않는데다 공천관리위원회 안에서도 합의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중국, “사드 배치 반대” 입장 밝혀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대화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고, 관련 당사자가 신중하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이 시스템이 동아시아의 전략적 균형을 파괴할 수 있으며, 미국의 ‘동아시아 미사일방어체계 구축 완성’이라는 전략적 의미도 담겨있다고 중국언론이 분석했습니다.


4. 올 1월 청년실업률, 16년 만에 최고치

청년 실업률이 올 1월을 기준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2천 544만 5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50만 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에 비하면 다시 30만 명대로 내려 앉은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11.8%였던 작년 3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전반적으로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기저효과가 커진 점이 고용 증가세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5. 105층 현대차 신사옥, 삼성동에 2021년 완공

105층짜리 현대자동차 신사옥과 컨벤션 센터 등 대규모 마이스 단지가, 2021년까지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사이에 있는 현대차 부지가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전체 기능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동남권 최고 입지에 법정 최대 규모 용적률을 적용해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서울시, 시민이 만든 공공개발의 새 모델”이라며,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고, 국제교류지구까지 완성되면 세계 마이스 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