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 경북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동안 규제 혁신 행보에 치중했던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지방 경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순회 일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기존의 경제정책 3대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매개로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녹아든 행보로 해석된다.
김 대변인은 "기회가 닿는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인 것"이라며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주도형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도 지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적 사업으로, 대통령의 지역 방문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기존의 경제정책 3대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매개로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녹아든 행보로 해석된다.
김 대변인은 "기회가 닿는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인 것"이라며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주도형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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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도 지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적 사업으로, 대통령의 지역 방문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지연 qwewld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