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청주서도 2년간 2명 연쇄살인

2019-10-11(금) 16:41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56)가 충북 청주와 경기 수원에서도 각각 2건의 살인행각을 벌였다고 자백했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그동안 모방범죄로 알려진 8차 화성사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살인사건에 대해 자백했습니다. 화성사건은 8차 사건을 포함하면 모두 10건으로, 나머지 4건은 청주와 수원에서 각각 2건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는 이씨가 무더기로 자백한 내용이 모두 사실임을 전제로 한 퍼즐 맞추기로, 앞으로 경찰의 자백 신빙성 검증작업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자백한 사건들에 대해 과거 수사기록 등을 토대로 철저히 검증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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