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설리 사망…경찰 "극단적 선택"

2019-10-15(화) 15:37
[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 본명 최진리씨가 (14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 25살인 최 씨는 2009년 걸그룹 fx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고,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듬해 팀에서 탈퇴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하며 보폭을 넓혀가던 차였습니다.

최 씨는 페미니즘 논의가 활발하던 시기 여성이 속옷을 입지 않을 권리를 외쳐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런 비보에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진주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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