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수원시 가로수들

2020-06-12(금) 18:51
사진=죽어가는 가로수 나무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수원시청 맞은편 수원시 팔달구 민방위교육장과 문화예술관 옆 중앙분리대에 심어 놓은 가로수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곳의 대형 가로수 3그루는 나무껍질이 벗겨지고 속껍질이 벗겨져서 죽어 가고 있으며, 수원시에서는 관리부서 조차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의 가로수지원팀 담당자에 의하면 수원시는 가로수가 많다보니 물 관리 외에는 직접적으로 확인을 할 수 없고, 관리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고, 인력이 부족해서 일일이 나무상태를 확인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하였다.

나무가 고사하고 있는 이 지역은 경기도 문화 예술회관과 수원시 야외 음악당이 있고 주변에 공원이 많아서 평소에 찾는 사람이 많은 장소이며, 수원 시청 건너편 지역으로 가장 관리를 잘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가로수들이 고사하고 있다.

지나가는 수원시민 김모씨는 휴먼시티 수원에서 사람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을 위한 가로수 관리는 엉망이라고 가로수는 시민을 위한 나무가 아니냐고 반문을 하였다.
구동현 기자 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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