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2027년 주요업무계획 점검

민선9기 시정 설계 본격화… 시민 체감형 사업 발굴·핵심사업 실행방안 논의

2026-10-07(수) 16:16
사진=서영학 여수시장이 2027년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민선9기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 시정 방향과 핵심사업을 점검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됐으며, 내년도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463건, 신규사업 49건 등 총 512개 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민 체감효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피고 부서 간 협력과제의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특히 민선9기 공약과 인수위원회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섬박람회 이후의 관광 활성화와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과 미래산업 전환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할 사업도 살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재검토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영학 시장은 “내년은 민선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여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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