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여수지역 5개 학교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8억원 확보

여수고·여도중·여천고·부영여고·여남고 등 5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후시설 보수부터 누수·방수 공사까지…학생 안전과 쾌적 환경 조성

2026-10-12(월) 14:24
사진=주철현 의원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2일 여수지역 5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총 48억 100만 원으로, 학교별로는 ▲여수고 8억 1,100만 원 ▲여도중 3억 7,400만 원 ▲여천고 10억 600만 원 ▲부영여고 8억 3,400만 원 ▲여남고 17억 7,6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여수고에는 운동부 훈련장 신축과 다목적구장 조성을 위해 8억 1,100만 원이 투입된다. 2002년 준공된 태권도부 훈련장은 노후화와 지속적인 누수로 훈련 운영과 학생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동부 훈련 공간을 개선하고, 체육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여도중에는 3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운동장과 배수로를 개선한다. 2015년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내용연수가 경과해 노후화와 손상이 진행됐고, 오래된 배수로 역시 파손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운동장과 배수로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여천고와 부영여고에는 각각 10억 600만 원과 8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와 내부 도장 등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여천고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곰팡이 발생, 벽면 도장 손상 등으로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부영여고 역시 1995년 준공된 건물의 균열과 빗물 유입, 과도한 습기로 시설 안전과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누수와 습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남고에는 17억 7,600만 원을 지원해 체육관 전면 보수를 추진한다. 여남고 체육관은 도서 지역의 유일한 다목적강당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와 면사무소 등의 행사에도 활용되는 지역 공동시설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파손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철현 의원은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 여건”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이 여수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김기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