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메타세쿼이아길 위 가을축제… ‘도곡 메타세쿼이아 로드 페스타 시즌3’ 개최

- 10월 24일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서 개최 -
- 뮤직‧플레이‧마켓‧힐링‧푸드 5개 스트리트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6-10-20(화) 11:39
강남구도곡2동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도곡 메타세쿼이아 로드 페스타 시즌3’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매년 강남수도사업소 삼거리부터 영동2교에 이르는 구간을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축제’다. 동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가을빛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계절의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 스트리트 ▲플레이 스트리트 ▲마켓 스트리트 ▲힐링 스트리트 ▲푸드 스트리트 등 5가지 테마 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뮤직 스트리트’는 축제의 흥응 돋우는 고품격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재즈연주그룹인 ‘코지재즈오피스’, 팝페라 그룹 ‘목일’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본 공연으로 인기가수 ‘015B’와 펜텀싱어 3에 출연했던 ‘장의현(퀄텟)’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끌어올리며, 이후 재즈그룹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의 서정적인 연주가 더해져 낭만적인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플레이 스트리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 및 체험존으로 꾸며진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바디프랜드 등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짚공예 체험을 비롯한 이색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관내 소상공인과 우수업체 등 28개사가 참여하는 ‘마켓 스트리트’에서는 액세서리, 도서·문구, 생활소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힐링 스트리트’는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인디언 텐트와 빈백을 배치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야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도서관도 포토존을 조성해 독서와 추억 남기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푸드 스트리트’에서는 이찬오 셰프를 비롯한 관내 음식점과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미경 도곡2동장은 “도곡2동의 대표 축제인 도곡 메타세쿼이아 로드 페스타를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단풍으로 물든 양재천의 가을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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