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일간... 갯벌•해안가 등 안전관리 강화 -

2026-10-24(토) 19:46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전경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허경준)는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대조기에 대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갯벌․갯바위 등 연안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조기 기간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8일 경기 화성 궁평항에서는 간조 시 조위가 –2cm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돼,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활동할 경우 물때와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0월 2일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남성 1명이 잃어버린 개인 물품을 찾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돼 평택해경에 구조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출입통제장소와 갯바위․갯벌 등 연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말·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운영과 현장 계도,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대조기에는 예상보다 빠르게 물이 들어와 이동로가 차단될 수 있다”며 연안활동 전 물때와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물이 들어오기 전에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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