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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목소리에서 출발한 사업 주민 삶의 질↑

- 구(區), 2024년 212건, 2025년 330건 주민 발굴과제 수렴
- 교통, 공원녹지, 도로 등 다양, 지난해 113건 사업 완료

2026-03-25(수) 10:59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추진 중인 ‘동(洞) 발굴사업’이 주민 생활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본인들이 제안한 안건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때 높은 만족도를 느낀다고 한다.

구는 지난 2024년부터 ‘동(洞) 발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212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2025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330건을 발굴했다.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97건, 공원녹지 65건, 도로 51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이 주를 이뤘다.

이외에도 청소환경 18건, 일반행정 18건, 가로정비 15건, 도시건축 9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발굴됐다.

현재 330건 가운데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조성 ▲방학천 석축 정비 ▲도봉역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제설취약지역 이면도로 열선 설치 등 113건의 사업이 완료됐다.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정비 전
쌍용아파트 단지 내 소공원 통행로 정비 후

이 사업들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거나 현시점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 개선, 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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