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경남서 탄생한 K-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첫 출고

- 25일, 사천서 출고식 개최, 대통령·경남도지사 등 500여 명 참석
- 개발부터 실증․양산까지 전 과정 경남서 이뤄져
- “글로벌 수출 전환점 마련... 경남 항공산업 전주기 경쟁력 강화”
-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 10월 사천에어쇼서 수출 세일즈 총력

2026-03-25(수) 20:09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 KF-21이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이번 양산 1호기 출고를 기점으로 사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항공산업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25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공군 및 개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역사적 이정표를 기념했다.

이번 출고식은 양산 1호기 실물 공개와 함께 차세대 전투기 비전 영상 상영,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으로 진행됐다. KF-21은 설계부터 제작, 실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경남에서 이루어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이번 1호기 출고는 한국형 전투기의 안정적인 전력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KF-21 양산 1호기 출고가 K-항공산업이 단순 제작 단계를 넘어 전력화와 글로벌 수출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남이 대한민국 전투기 양산 체계의 중심으로서 세계적인 항공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KF-21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특히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 ▲민·군 통합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거점 구축을 중점 추진해 항공산업의 전주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의 주한대사와 해외무관단 등이 참석해 KF-21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잠재 수출국 바이어를 전략적으로 초청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K-방산 세일즈에 나설 방침이다.

KF-21 양산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도내 항공 부품 업체들의 일감 확보와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김명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층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119 (장안동) / 홈페이지:www.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전화:(02)846-9300 / 팩스:0504-204-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