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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캐나다에 안보를 팔고, 캐나다 허상을 사다...

-납기일 지키지 못하는 독일 방산...
-태평양 횡단 등 많은 것 얻은 한국 해군...

2026-07-08(수) 11:00
독일, 캐나다에 안보를 팔고, 캐나다 허상을 사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독일이 ‘캐나다 차세대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막판까지 한화오션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현지 시각 6일 발표했다.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은 2030년 중반까지 디젤잠수함 12척을 건조,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겠다는 사업으로,

한국은 이번 수주전을 위해 현역으로 운용중인 도산안창호함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선전했으나, 독일이 설계도로 뛰어든 수주전에서 ‘나토 안보 팔이‘에 고배를 마셨다.

카니 총리는 독일이, 기존에 독일·노르웨이 해군이 발주한 잠수함 물량 중 4척을 2034년에 캐나다에 먼저 배정, 3국이 공동으로 잠수함 전력을 구축하기로 제안했다고 밝혔으나,

애초에 한화오션은 2032년까지 첫 잠수함을 인도하겠다는 등 빠른 납기를 보장하고, 2044년까지 독일보다 약 15조 더 많은 700억 캐나다 달러(약 75조원) 규모의 경제적 기회 창출을 약속했으나, 설계도로만 존재하는 독일 잠수함에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독일은 자주포 Pzh-2000와 레오파드 전차의 납기 계약을 지키지 못하면서, 이 시장에서 한국의 K-9, K2 들이 폴란드, 노르웨이, 튀르키에 등 나토 국가를 파고 드는 중으로,

독일은 이번 수주전에서 ‘나토 안보 팔이’를 내세워 우위에 섰으나, 독일의 고질병인 납기 기일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한화오션에 더 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중이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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