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이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자녀교육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이번에는 국내 대표 여류시인이자 작가인 신달자 시인과 ‘두개의 별 두 개의 지도’의 저자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펼친다.

27(화)일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명사초청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신달자 시인의 특강이 열리고 오후 7시에는 ‘고전에서 지혜를 묻다’라는 주제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특강이 열린다.

이번 명사초청특강은 도내 학부모, 교직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특강에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이란 무엇이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깨닫고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063)239-3741~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