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를 공동의 역사 기반으로 공유하는 5개 시도 23개 시군이 함께 구성한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탐방해 가야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공동 청소년 프로그램인 「2025년 가야문화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탐방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함안군, 고성군, 김해시, 창녕군, 합천군, 순천시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안을 찾은 매산여고 학생들은 ▲함안박물관 전시 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안말이산고분군 도보여행 ▲낙화놀이 영상 관람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현장 방문 등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말이산고분군과 가야리 유적은 가야 중심지의 위상을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야문화권 전체의 역사적 연결성과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전남 순천 학생들이 가야문화권의 심장인 함안을 찾아 세계유산과 발굴현장을 체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탐방은 가야문화권 시군이 함께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 첫 사례인 만큼,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