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12일 도봉구 소상공인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도봉구 소상공인회가 개최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수익금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응철 도봉구 소상공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봉구 소상공인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