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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조정... 현장시험 경비 인상

- 59개 종목 수수료 평균 2.8%, 현장시험경비 4.8% 인상
- ‘아스팔트콘크리트 간극률 시험’ 신설로 현장 수요 적극 반영
- 신속·정확한 품질시험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건설 현장 안전 확보

2026-02-05(목) 20:27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 동부도로관리사업소는 2026년 건설공사 품질시험의 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2.8% 인상하고, 현장시험 경비는 4.8% 조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른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을 근거로 했다. 특히 최근 지속적인 노임단가 상승과 공공요금(전기,수도 등) 및 유류비 인상 등 물가 상승 요인을 반영했다.

조정 대상은 전체 59개 종목으로 실내시험 50개와 현장시험 9개다. 기존 종목의 단가는 현실화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아스팔트콘크리트 간극률 시험’ 1개 종목을 새로 도입했다. 건설 현장의 시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수수료 고시 내용은 경상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품질시험검사 의뢰는 방문 접수하거나 경상남도 동부도로관리사업소 누리집(www.gyeongnam.go.kr/stre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지근 경상남도 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은 “철저하고 신속한 품질시험은 물론 불량자재 판별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라며 “최신 장비와 우수한 전문 인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도로관리사업소 품질시험실은 국공립 시험기관으로, 콘크리트와 철근, 아스팔트, 흙·골재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대행하며 부실시공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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