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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업체와 봄철 총력 대응 간담회 개최

- 봄철 미세먼지 감축 성과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강화
- 산업계 참여 독려… 실질적 감축 방안 논의
-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완화 등 인센티브…참여 확대 유도

2026-03-30(월) 20:08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남도는 30일 대기질 개선의 핵심 파트너인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44곳(2024년 12월 13일 협약체결)과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봄철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자원회수시설, 발전소, 제강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시설 비중이 높은 도내 주요 자발적 협약 사업장 30여 곳의 책임자들과 18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 이후 각 사업장에서 추진한 시설 교체, 공정 개선 등 주요 미세먼지 저감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시군에서도 자체 추진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 감축 방안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한 우수 사업장에 감축목표 달성 시 표창과 함께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완화, 지도·점검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자발적 저감을 독려했다. 또한 산업계의 참여 없이는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 감소에는 한계가 있다며 노력을 당부했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협약을 실천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준 시군의 협조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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