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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맞손, 신속한 주거 안정 지원 힘써

설계·감리비 최대 50% 감면… 민관협력 복구 체계 구축

2026-04-10(금) 11:56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9일 다슬방에서 체결했다.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ㆍ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지원에 참여하는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해 시에 제공한다.
9일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이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피해 주민에게 감면 지원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주민의 주택 신축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건축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복구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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