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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수리’ 눈길

- 13일~5월15일, 12개 면지역·7개 기관 순회 방문 -
- 자전거 이용 활성화·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 기대 -

2026-04-10(금) 12:12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2026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반’을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업’과 합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수리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리반은 자전거뿐만 아니라 전동·수동 휠체어, 지팡이 등 장애인 보장구 점검·수리까지 함께 진행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수리반은 12개 면 지역과 7개 시범기관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브레이크와 체인 등 기본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와 정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특수 자전거의 수리와 고가의 부품 교체는 지원이 제한되며,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5만 원이 넘는 부품의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그동안 수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장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까운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공영자전거 운영, 시민 자전거 보험, 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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