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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 공감의 달’ 운영… 장애 인식 개선·상호 존중 문화 확산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안마이료봉사단, 안마 봉사 통한 장애 인식개선 앞장

2026-04-16(목) 12:31
시각장애인 전문 안마사의 안마 봉사 현장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공감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 공감의 달’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첫 번째 행사로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안마 의료봉사단 ‘나눔의 손길’과 연계해 지난 4월 15일 시청 청소근로자와 구내식당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 관리와 직원 복지를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전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직업 전문성과 자립 역량을 알리고, 장애를 한계가 아닌 가능성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업무로 쌓인 피로가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안마사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과 가치를 알리고,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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