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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일상 속 필요한 돌봄을 한 번에… ‘통합돌봄’ 운영

2026-04-21(화) 12:44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롭게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노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후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돌봄 필요도 조사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과림동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홀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하고, 등급 판정 전까지 요양보호사를 연계해 일상생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만성질환 관리,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낙상 위험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사업과 연계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구 과림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일수록 익숙한 가정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의료ㆍ요양ㆍ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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