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육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AI 기초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하고 미래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1학기 참여 신청 첫날 모든 일정이 마감됐다.
AI교육원은 지난 6월25일 2학기 추가 신청을 받았지만, 10분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인공지능과 로봇 ▲코딩 기초 ▲자율주행 ▲기후환경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6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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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단순히 AI 원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코딩하며 로봇과 센서를 활용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드는 실습형 체험을 한다.
중학교 1~3학년 학생은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해 ▲자율주행 ▲기후환경 ▲헬스케어 ▲문화예술(음악·미술) 등 5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생성된 정보의 정확성 확인, 저작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올바른 AI 윤리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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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학급 단위로 센터를 방문하는 학교에는 차량을 제공하는 등 편의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I교육원은 4~12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초등학교 5~6학년 500학급, 중학교 1~3학년 250학급 등 총 750학급(하루 최대 14개 학급), 학생수는 1만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원의 전신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AI교육지원센터이 지난 2019년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하루 2개 학급, 연간 최대 4천여 명 규모로 운영한 것을 고려하면, 참여자가 4배 이상 늘어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은 올해 대규모 운영 경험과 학교 현장 수요를 분석해 학생 AI 체험교육을 확대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걸맞은‘전남·광주 AI 교육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규남 원장은 “AI는 이제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우리 학생들의 일상”이라며 “전남광주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 없이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을 누리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7(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