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험림은 산림 분야 시험·연구와 주요 조림수종 육성을 위해 1980년대부터 조성된 인공림이다. 100여 종의 수목이 집단으로 식재돼 있어 다양한 수종의 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관찰할 수 있다.
그동안 시험·연구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산불조심기간을 피해 5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하고 있다.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안내원의 인솔 아래 임도와 산책로 2km 구간을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시험림은 다양한 수목을 직접 관찰하면서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방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시험림을 찾아 가을 숲을 걸으며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8(월)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