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4월 체결된 강남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간 복지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주거 취약계층 5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수리비용은 구 예산 없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서 사업비 2,000만 원을 전액 후원해 행정 효율성과 민간 복지 자원 활용을 극대화했다.
구는 2022년부터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홈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집수리 분야의 신청 수요가 급증하여 조기 마감됨에 따라, 자칫 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던 취약계층 가구를 따뜻한동행의 ‘잔고장 수리’ 사업으로 연계하게 됐다.
이번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방충망 교체,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빨래건조대 및 노후 수전 교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설비 총 157건을 신속하게 정비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드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구민의 일상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1(수)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