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6년 3월 공개한 통합돌봄사업 운영계획을 통해 8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에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 통합돌봄 동행서비스, 생활돌봄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은 시와 용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약물 복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약물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어 복용 방법과 약물 간 중복 여부 등을 살피는 관리가 중요하다.
약물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절히 발굴하고 의료·복지기관과 연계하는 체계가 갖춰지면 일상생활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필요를 파악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방문약사 사업의 실제 이용 대상과 신청 절차, 방문 횟수 및 운영 실적 등은 담당 부서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돌봄은 병원 진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퇴원 후 집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약을 제대로 복용하며, 식사와 이동 등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서비스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업의 규모뿐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았는지, 지원이 중단 없이 이어지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2026.10.21(수)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