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맞이하여 9일 18개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진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5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서봉지공원 등 다중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과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대청소와 더불어 관내 운동시설(기구) 13개소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강병규 상봉동단체협의회장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 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의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대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