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1948년 당시 사건으로 고통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948년 그날의 아이에게, 2026년 오늘의 우리가’라는 부제 아래,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당시 또래 청소년들이 겪었던 아픔을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공감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에는 한독유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레몬트리어린이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여순사건의 아픔을 담은 창작곡 <검은 풀(Schwarzes Gras)>과 <통일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환상곡> 그리고 여수의 기억과 약속을 담은 등을 선보이며, 국악적 정서와 클래식의 조화를 통해 평화와 치유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에 참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와 상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가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닿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념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티켓은 여수악기(웅천3길 8-1)와 카페 옥수(웅천4길 12-11)에서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 010-5570-3765 또는 010-7622-3765)로 하면 된다.


2026.09.30(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