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30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부안군 의용소방대원 35명과 함안군 의용소방대원 35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화합 및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의용소방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높이고, 지역의 재난·안전 대응과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 의용소방대는 주요 활동과 시책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문화·관광자원 등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차석호 함안군수가 바쁜 일정에도 식적 행사에 참석해 부안군 의용소방대원들을 환영하고 차담회를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은 서로의 특산품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함안군은 부안군 방문단에 아라뜰 표고버섯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부안군 의용소방대에서는 함안군에 뽕잎 고등어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 의용소방대는 이날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의용소방대 간 교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안전지킴이”라며 “오늘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활동을 나누고 영·호남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돈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날 함안박물관과 무진정 등 함안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09.30(수)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