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산불,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설·한파 등 계절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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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의 장소는 1991년 진주 지역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했으나, 경영 악화로 이듬해 영업이 중단되고 화재로 철골 구조물만 남아 30여 년간 방치됐던 곳이다. 현재는 성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곽은하 부위원장과 제8962부대 1대대 박광진 정보작전과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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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자들은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및 신고포상제 운영 ▲진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산불 예방 대책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한파 대비 대책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기관 간 공조, 피해 복구 지원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기후변화와 사회환경 변화로 재난의 양상이 다양해지는 만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활동과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계절별 재난안전 대책과 지역 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참여형 재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11.02(월) 22:16


























































